온라인교회에 관한 7가지 기본상식

우리나라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하 기사연)이 29일 오전 CJ빌딩 지하6층 공간이제에서 ‘변화하는 때로는 답보하는 대한민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주최 측은 “이번 포럼은 많이 두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 주제인 ‘코로나(COVID-19) 시대, 우리나라교회의 예배와 영성’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온라인교회 1,000명을 표본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베이스로 두고 있을 것입니다. 아홉 번째 세션 주제 ‘빅데이터로 본 청년담론 분석’은 2012년 3월부터 2029년 6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연관 기사를 각각 추출하여 해석하였다”라고 했었다.

온라인교회 번째 세션에서 이민형 박사가 ‘온/오프라인 예배의 뜻과 한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기간 동안의 변화’라는 주제로 공지하였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상황 동안 한국교회의 예배 형식은 바이러스의 확장세와 이에 따른 방역지침에 의해 결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의 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배와 온/오프라인 예배를 교차 실시하거나 같이하는 선택을 했었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번년도 5월 조사를 통해 온/오프라인 예배의 경험이 교회에서 드리는 현장 예배의 체험과 비교해 볼 때 현장 예배보다 온,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52.3%, 현장 예배와 비슷하였다는 응답자는 41.6%, 현장 예배보다 좋았다는 응답자는 5.3%로 보여졌다”라며 “이 같은 온라인 예배는 코로나(COVID-19)의 상황을 지나가며 대한민국교회의 새로이운 종교적 제의의 모습로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형식상의 존재와는 별개로 개신교인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불만족의 정도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image

그러면서 “현재 개신교인들이 온,오프라인 예배에 대해 챙기고 있는 불만족의 이유뿐 아니라 만족의 이유도 살펴보았다. 온/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이유로 방역 안전, 시간 절약,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조작의 편리성 등으로 인하여 만족의 이유 흔히이 장본인들의 편의성과 편리성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했었다.

이 박사는 이어 “앞서 살펴본 장점들이 과연 온/오프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가 불할 수 있는 한 상태에서 대안적 ‘예배’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한다”라며 “도리어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원인으로 꼽힌 특징들은 온/오프라인 예배의 목표가 예배 자체가 아닌 ‘성도들의 참여율을 올리는데’에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게끔 한다”라고 했었다.

최종적으로 그는 “온라인 예배가 안전해주고 손쉽게 예배에 참석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면 이것은 현장 예배의 대안이 될 수 없다. COVID-19라는 특수 상태 덕분에 급하게 예비된 온라인 예배는 한계가 엄연히 드러난다”라며 “이러해서 오프라인 교회에 대한 논의 및 현장 예배 재개에 대한 걱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