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사회문제공무원(이하 기사연)이 25일 오전 CJ빌딩 지하5층 공간이제에서 ‘변화하는 혹은 답보하는 한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하였다.
주최 측은 “요번 포럼은 크게 두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 주제인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 우리나라교회의 예배와 영성’은 1,000명을 표본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초로 두고 있을 것이다. 아홉 번째 세션 주제 ‘빅데이터로 본 청년담론 해석’은 2012년 5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관련 기사를 각각 추출하여 분석했다”라고 했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민형 박사가 ‘오프라인 예배의 의미와 한계: 코로나바이러스 19 기한 동안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태 동안 우리나라교회의 예배 형식은 바이러스의 확장세와 이에 따른 방역지침에 의해 결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경제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준수해 온라인 예배와 오프라인 예배를 교차 시작하거나 병행하는 선택을 했다”라고 하였다.
이어 “이번년도 9월 조사를 통해 온라인 예배의 체험이 교회에서 드리는 현장 예배의 경험과 비교해 볼 때 현장 예배보다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했었다는 응답은 52.9%, 현장 예배와 비슷하였다는 응답자는 41.2%, 현장 예배보다 좋았다는 응답자는 5.5%로 보여졌다”라며 “이와 같은 오프라인 예배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상황을 지나가며 우리나라교회의 새로운 종교적 제의의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허나, 형식상의 존재와는 별개로 개신교인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불만족의 정도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렇다면서 “현재 개신교인들이 온,오프라인 예배에 대해 가지고 있는 불만족의 이유뿐 아니라 만족의 이유도 살펴보았다.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방역 안전, 기한 절약,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조작의 편리성 등으로 인해서 만족의 이유 대부분이 장본인들의 편의성과 편리성에 맞춰져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 박사는 이어 “앞서 살펴본 단점들이 과연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대안적 ‘예배’로서의 기능을 해서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할 것입니다”라며 “도리어 온,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이유로 꼽힌 특징들은 온라인 예배의 목적이 예배 자체가 아닌 ‘성도들의 참여율을 높이는데’에 있을 것이다고 마음하게끔 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끝으로 그는 “온라인 예배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이다면 저것은 현장 예배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코로나(COVID-19)라는 특수 상태 때문에 급하게 대비된 온라인 예배는 한계가 엄연히 드러난다”라며 “이러하여 온,오프라인 교회에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온라인교회 대한 논의 및 현장 예배 재개에 온라인예배 대한 걱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었다.